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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보자 돌멩이

과학을 가르치다 보면 나에게서 부족한 부분이 적지 않음을 알게 된다. 그 중에 하나가 '돌'이라 부르는 존재다. 돌은 '광물', '암석'으로 나누어지는데 어떤 암석은 광물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고 어떤 광물은 암석으로 넣어야 할 것 같기도 하다.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암석이 서로 같은 색이 아니어서 같은 암석으로 나누는 것이 맞는지 틀린지 어렵기도 하다. 나 혼자만 알고 넘어간다면 그건 문제가 될 것이 하나도 없겠지만 학생들에게 그 내용을 가르쳐야만 한다면 참 난감한 문제다.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학생들과 암석학 실험을 같이 하면서 이 학생들이 나중에 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는 자리에 이르를텐데 돌을 잘 몰라서는 안되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. 스스로 자료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싶어..
과학을 가르치다 보면 나에게서 부족한 부분이 적지 않음을 알게 된다. 그 중에 하나가 '돌'이라 부르는 존재다. 돌은 '광물', '암석'으로 나누어지는데 어떤 암석은 광물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고 어떤 광물은 암석으로 넣어야 할 것 같기도 하다.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암석이 서로 같은 색이 아니어서 같은 암석으로 나누는 것이 맞는지 틀린지 어렵기도 하다. 나 혼자만 알고 넘어간다면 그건 문제가 될 것이 하나도 없겠지만 학생들에게 그 내용을 가르쳐야만 한다면 참 난감한 문제다.
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학생들과 암석학 실험을 같이 하면서 이 학생들이 나중에 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는 자리에 이르를텐데 돌을 잘 몰라서는 안되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. 스스로 자료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싶어 과제로 '암석 도감'을 만들어 제출하라 하였다. 만들어 온 자료가 아깝기도 했거나와 마침 시중에 암석 도감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여서 학생들에게 '암석, 광물 도감'을 같이 출판하자 제안하였고, 그 제안을 학생들이 흔쾌히 받아들었다. 책은 학생들의 제출 과제에서 초안을 잡았다.
처음에는 교사와 학생이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출발을 하였지만, 돌을 알고 싶은 사람들은 얼마든지 더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초중고에서 다루지 않는 것도 넣었고 돌과 맞닦드리는 다른 현상도 넣었다. 일반인들의 교양서로도 가치가 있었으면 한다.
성종규 -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겸임교수
김경남 -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17학번
박건욱 -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17학번
정진욱 -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17학번
김유현 -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17학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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